버진 애틀랜틱

항공위키
버진 애틀랜틱
Virgin atlantic b747-400 g-vgal manchester arp.jpg
VS
VIR
VIRGIN
설립 1984년
( 40년 )
항공기 42대
매출 27.8억 유로 (2018년)
H/P virginatlantic.com

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 영국 항공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항공업계 괴짜로 유명한 버진 그룹 리차드 브랜슨이 설립한 영국 항공사로 대서양 횡단 노선에서 강한 서비스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분은 리차드 브랜슨이 51%, 델타항공이 49% 보유하고 있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1984년, British Atlactic Airways라는 이름으로 설립. 이후 Virgin Atlantic Airways로 변경
  • 1984년 6월 22일, B747-200 항공기로 개트윅(런던)-뉴억크(뉴욕)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 시작
  • 2002년 7월 22일, 에어버스가 개발한 장거리용 항공기 A340-600 첫 상용 항공사
  • 2020년 8월 4일, 파산보호 신청 (뉴욕 파산법원, Chapter 15)[1]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이코노미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용 IFE를 모든 클래스에 적용한 첫 항공사다.

설립자의 성향이 반영된 것인지 다른 글로벌 항공사들과는 상당히 자유롭고 개방적인 정책을 운영한다. 2022년 6월 유니폼 밖으로 드러나는 승무원의 문신을 허용했고 9월에는 성별에 관계없이 유니폼을 선택해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남성 승무원이 치마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된 것이다.[2][3]

상용고객프로그램(FFP)[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 보유 주문 비고
A330-200 4 - A330-900neo로 대체
A330-300 10 -
A330-900neo - 14
A350-1000 4 8
B747-400 7 -
B787-9 17 -
42 22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코로나19 사태와 파산보호 신청[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초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코로나19 사태로 파산 위기에 처했다. 영국 정부에 5억 파운드 규모의 자금 지원 요청했지만 거절당했고, 버진 그룹으로부터 2억 파운드, 델타항공 4억 파운드, 그 외 민간 투자자 중심으로 부채 상환 지연 형태로 2억 5천만 파운드 등 총 8억 5천만 파운드 긴급 자금을 확보해 파산 위기를 넘길 수 있게 됐다.[4]

또한 리차드 브랜슨의 버진그룹은 버진 갤럭틱 주식을 매각해 5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해 버진 애틀랜틱에 지원했다.[5]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