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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애틀랜틱, 결국 파산 보호 신청 ·· 코로나19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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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버진 그룹, 오스트레일리아에 이어 애틀랜틱까지 2개 항공사 파산보호 신청
  • 리차드 브랜슨, 우주여행 기업 지분 매각하면서까지 자금 투입했지만 여의치 않아

버진 애틀랜틱이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영국 항공사 버진 애틀랜틱이 4일 미국 뉴욕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에 이어 두 번째 파산보호에 들어간 항공사가 됐다.

코로나19 사태로 국제선 수요가 급감하면서 항공기 대부분이 그라운드되었고 매출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여타 항공사들과 마찬가지 상황이지만 대부분 국가에서 자국 항공사 파산을 막기 위해 긴급 자금을 지원해주는 것과는 달리 영국은 소극적이었다. 

버진 애틀랜틱 역시 파산을 막기 위해 영국 정부에 자금 지원을 요청했지만 자금을 확보하지 못했고 버진 그룹 리차드 브랜슨 회장은 우주여행 기업 버진 갤럭틱 일부 지분을 매각해 버진 애틀랜틱에 자금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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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애틀랜틱과 리차드 브랜슨 회장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버진 애틀랜틱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현재 상태로는 9월 경 현금이 4900만 파운드 규모로 줄어든다. 어쩔 수 없이 버진 애틀랜틱은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영국 법원에도 채권자들로부터 12억 파운드 구조조정 승인을 받아낼 수 있도록 요청한 상태다. 

리차드 브랜슨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우주여행 사업의 핵심인 버진 갤럭틱 지분을 매각하면서까지 버진 애틀랜틱 파산을 막으려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회생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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