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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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100

베셀에어로스페이스(Vessel Aerospace)

LCD, OLED 자동화 장비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2014년 항공기 제작 사업을 시작했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04년 설립, LCD 및 OLED 디스플레이용 관련 장비와 터치패널용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었으나 2014년 항공사업부설 연구소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항공기 개발에 나섰다. 경비행기를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만들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민간기업이다.

개발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KLA-100[편집 | 원본 편집]

건국대학교와 함께 KC-100 모델을 기반으로 국산 경비행기 KLA-100을 개발,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KLA-100 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0년 시작했다. 2017년 6월, 시제기가 전남 고흥항공센터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AM-20[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11월, '2022 K-UAM Confex'를 통해 에어로멕(AEROMECH)과 공동 개발 중인 2인승 UAM 기체 AM-20 개념(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OPPAV[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11월 '2022 K-UAM Confex'에서 기체 설계 및 개발을 맡은 OPPAV(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 개발) 시제기도 함께 공개했다.

기타 사업[편집 | 원본 편집]

UAM/AAM 사업 진출[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2월, 인천시와 협력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도시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11월에는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계열사이자 인도네시아 최대 항공 및 방산분야 MRO 업체인 GMF AeroAsia와 '미래모빌리티(AAM) 현지 제작 및 인도네시아 진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무인 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인 프리뉴와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2]

MVUS[편집 | 원본 편집]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상 선박 무인 항공기 시스템(MVUS)' 개발에 참여했다. '2022년 국제해양 안전대전'을 통해 공개됐다. 해양 안전 및 불법 어업 감시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정익 설계 외 전기 모터 및 엔진을 병행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동력체계를 사용한다.

수소연료전지 인증체계 개발[편집 | 원본 편집]

2023년 4월, 국토부가 주관하는 '소형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 기반 추진시스템 인증체계 개발' 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연구사업에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아모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참여했다.[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