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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회접근(Circling Approach)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가 직진입 접근이 어려운 활주로 상으로 착륙하는 방법으로 한 마디로 활주로를 진입할 때 항공기 진행 방향을 회전, 궤도를 그리며 선회하여 접근하는 방식이다.

선회접근은 시계비행 조건으로 활주로 배치, 최종 접근 궤도, 풍속, 기상 상태 등과 같은 가변 요인들 때문에 공항마다 각각 다르다.

우리나라 공항 가운데 대표적인 선회접근 방식이 적용되는 곳이 부산 김해공항이다. 활주로 18R 방향으로 접근하는 경우 활주로 접근 전 신어산 때문에 직진입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36L 방향으로 접근해 궤도를 그리며 18R 활주로로 접근해 착륙해야 한다. 시계비행 조건이기 때문에 시정 등 기상상태가 나쁜 경우 착륙이 불가능하다.

김해공항에 D 등급 항공기가 선회접근해서 착륙할 경우에는 운고 1100피트, 시정 4800미터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