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조종사 해외 이직
우리나라 조종사 해외 이직
현황[편집 | 원본 편집]
2010년대 전 세계 항공시장이 급확대되면서 조종사 수요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중국 항공시장 성장은 블랙홀이라 부를 만큼 세계 각국에서 조종사들을 흡수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항공시장에서도 조종사들의 해외 이직 움직임이 급증했고 2010년대 후반 국내 조종사 수급 관련하여 안전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국내 조종사의 해외 이직은 2017년 정점을 이룬 이후 매년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 항공산업 규모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조종사 수요도 감소했다. 특히 중국 항공사들의 확장세가 주춤하면서 우리나라 조종사의 해외 이직 움직임은 크게 줄었다.
코로나19 영향[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세계 항공산업은 파산 위기를 맞았고 해외로 이직했던 조종사들도 상당수는 계약이 해지되어 되돌아왔다.
연도별 해외 이직 현황[편집 | 원본 편집]
구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해외 이직 조종사 | 24명 | 92명 | 100명 | 145명 | 80명 | 26명 |
항공사별 이직 현황[1][편집 | 원본 편집]
- 기간 : 2014년 ~ 2019년 7월
항공사 | 이직 조종사 | 중국 항공사 이직 | 비고 |
---|---|---|---|
대한항공 | 172명 | 150명~ | 약 80%가 중국 항공사로 이적 |
아시아나항공 | 86명 | 68명 | |
제주항공 | 44명 | 26명~ | |
진에어 | 48명 | 37명~ | |
티웨이항공 | 14명 | 12명~ | |
에어부산 | 52명 | 39명~ | |
이스타항공 | 40명 | 33명~ | |
에어서울 | 4명 | 2명~ | |
계 | 460명 | 367명 이상 |
각주
-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