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대서양 횡단 비행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사상 최초의 대서양 횡단 비행'은 1919년 6월 15일, 영국인 조종사 존 알콕(John Alcock)과 항법사 아서 브라운(Arthur Brown)에 의해서 이뤄졌다.
- 일자: 1919년 6월 15일 (6월 14일 출발)
- 구간: 뉴펀들랜드 세인트존스(캐나다) ~ 클리프던(아일랜드)
- 소요시간: 약 16시간
- 기타: 영국 신문사 데일리메일이 내건 72시간 내 대서양 횡단 1만 파운드 상금 획득, 기사 작위 명예
최초의 단독 대서양 횡단 비행[편집 | 원본 편집]
최초의 여성 단독 대서양 횡단 비행[편집 | 원본 편집]
1932년 5월 21일, 아멜리아 에어하트
기타, 대서양 횡단 비행의 의미[편집 | 원본 편집]
항공 개척 시기를 이끌었던 곳은 미국과 유럽이었다.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사상 최초의 동력 비행에 성공하면서 가능성과 이론적 배경을 세상에 내 놓았고 그 기술은 유럽으로 건너가 비약적인 항공기술 발전을 이루었다.
유럽과 미국은 같은 역사에서 비롯되었다는 동질감이 큰 관계였고 항공기술 역시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쟁 관계에 있었다. 따라서 대서양은 두 지역 간의 거리감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했다. 따라서 이 거리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관계의 밀접성은 더 커질 수 있었다.
또한 해양을 20시간~30시간 비행해야 하는 환경은 위험천만한 것이었다. 장시간 비행에 잠을 잘 수도 없었고 하늘과 바다를 착각해 추락할 수도 있다. 또한 항법기술의 한계로 방향의 지침을 삼을 만한 상징물이 부족했기 때문에 자칫 엉뚱한 곳으로 날아 가버릴 수도 있었을 만큼 위험한 비행이자 모험이었다.
따라서 당시 대서양 횡단은 모험과 개척의 상징으로 대표되었으며 이를 성공시키는 것 자체를 기적으로 여길 정도였다. 이 비행을 통해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이에 따른 비행기술은 더욱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