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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미션(Commission) : 항공권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판매 대행 수수료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항공사가 항공권 직접 판매가 어려운 시절 여행사가 이를 대신해 판매하고 항공사로부터 받는 대행 수수료다.

예전에는 항공권 구매는 항공사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여행사를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항공사가 직영 판매점을 구축한다 해도 국내외를 모드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항공권 판매를 보통 여행사에 위탁하고 여행사는 항공사를 대신해 항공권을 판매하고 항공사로부터 그 판매 수수료로 수익을 얻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터넷, 온라인 등 IT 환경이 발달하면서 항공권을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항공사 입장에서도 더 이상 여행사에 판매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아도 항공권 판매 루트가 풍부해졌다. 이에 점차 판매 수수료, 커미션 필요성이 감소하고 급기야 최근에는 커미션 없는 제로컴(Zero Comm)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 발권 대행 수수료 : 항공권 판매 대가로 항공사로부터 지급받는 수수료(TASF)
  • 볼륨인센티브 : 기존 정해진 커미션 외에 판매 대행량(금액)이 다대한 경우 지불하는 보너스 형태의 커미션
  • 제로컴 : 항공권 판매 대행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커미션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 오버컴 : 항공사에서 판매촉진 등의 이유로 기존 제공하던 커미션보다 더 많이 지급하는 경우
  • 풀컴 : 말 그대로 원래 정해진 커미션 금액을 지불하는 경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