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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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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PEX
PEOPLE
설립 1981년
취항 1981년 4월 30일
종료 1987년
( 6 년 )
항공기 75대 (파산 당시)

피플익스프레스항공(PEOPLExpress), 미국 항공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1980년대 초반 등장해 저렴한 가격과 파격적인 항공경영으로 화제를 불러모으며 단 5년이라는 단기간에 급성장했던 항공사로 인수 합병 후유증과 막대한 부채를 견디지 못하고 1987년 콘티넨탈항공으로 합병되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사랑을 받았던 항공사여서 2012년, 같은 이름으로 항공사 재설립되기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운항을 중단했다.[1][2]

연혁[편집 | 원본 편집]

특징[편집 | 원본 편집]

가장 큰 특징은 단순화된 요금 구조에 있었다. 할인 요금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동일한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B747 항공기에는 이코노미클래스퍼스트클래스 두 개 클래스로 구분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미국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위탁 수하물을 1개 3달러라는 가격으로 유료화했다. 또한 기내에서의 음료나 기내식도 유료 서비스로 제공해 현대 저비용항공사의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우스웨스트항공과 함께 인재 경영, 저비용항공 등의 개념이 유사했으며 파격적인 운영으로 단기간 급성장했다가 사라져 버린 항공사였기 때문에 항공산업 경영사례 연구의 단골 대상이 되고 있다.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1987년 콘티넨탈항공으로 합병 당시 B747 항공기 9대를 포함해 총 75대를 보유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