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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서비스(KAEMS, Korea Aviation Engineering & Maintenance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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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MRO]] 전문 기업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18년 7월 설립했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271907 KAI, MRO '한국항공서비스' 설립 896억 원 출자]</ref>
한국항공서비스(KAEMS, Korea Aviation Engineering & Maintenance Service)
 
국내 항공기 정비 전문 [[MRO]] 기업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자회사다.
==개요==
국내 첫 [[MRO]] 전문 기업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18년 [[7월 20일]] 설립했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271907 KAI, MRO '한국항공서비스' 설립 896억 원 출자]</ref>


자본금 1350억 원 가운데 [[KAI]]가 65.5%를 투자하며 [[한국공항공사]]가 2대 주주로 19.9%, 그리고 하나금융투자, 현대위아, [[제주항공]],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등 4개사와 해외 2개를 포함해 총 6개사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자본금 1350억 원 가운데 [[KAI]]가 65.5%를 투자하며 [[한국공항공사]]가 2대 주주로 19.9%, 그리고 하나금융투자, 현대위아, [[제주항공]],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등 4개사와 해외 2개를 포함해 총 6개사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9년 2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을 시작으로 정비사업을 본격화했으며, 9월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B737 기종 정비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2019년 2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을 시작으로 정비사업을 본격화했으며, 9월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B737 기종 정비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2022년 리스 항공기 [[반납정비]]를 실시하고 [[화물기 개조]] 사업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94590 KAEMS, 항공기 중정비 100대 돌파 … 리스 반납정비 사업 진출]</ref>
 


==사업 현황==
==사업 연혁==


* 2019년 1월, 제주항공 여객기 중정비 수주<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04592 KAEMS, 제주항공 중정비(C Check) 수주 - 국내 정비 환경 크게 개선]</ref>
* 2019년 2월, 이스타항공 여객기 중정비 수주<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11722 KAEMS, 제주항공 이어 이스타항공 여객기 중정비 수주]</ref>
* 2019년 9월, B737 기종 미국 연방항공청(FAA) 인증 획득
* 2019년 9월, B737 기종 미국 연방항공청(FAA) 인증 획득
* 2019년 12월, [[제주항공]]과 2026년까지 B737NG 13대 중정비([[C Check]]) 계약 체결
* 2019년 12월, 제주항공과 2026년까지 B737NG 13대 중정비([[C Check]]) 계약 체결
* 2020년 1월, [[이스타항공]]과 2020년 한 해 B737NG 9대 랜딩기어 교체 경정비 계약 체결
* 2020년 1월, 이스타항공과 2020년 한 해 B737NG 9대 [[랜딩기어]] 교체 경정비 계약 체결
* 2020년 2월, 티웨이항공과 B737 항공기 7대 [[중정비]], 3대 랜딩기어 교체 계약 체결
* 2020년 10월, 국토교통부로부터 A320 계열 정비인증(AMO) 획득
* 2021년 5월, FAA로부터 A320 기종에 대한 정비조직 인증. B737 부품 정비 인증 획득
 
== 사업 실적 ==
2018년 설립 이후 2022년까지 매년 손실이 이어졌다. 손실액은 43억 원(2018년) → 63억 원(2019년) → 70억 원(2020년) → 320억 원(2021년)으로 매년 증가했다. 2022년에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KF-16 전기체도장 계약을 따내면서 70억 원 손실로 마무리했다.
 
2023년 1분기도 매출 47억 원, 순손실 27억 원을 기록했다.<ref>[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05/16/2023051600137.html KAI, 자회사 MRO 사업 적자에 ‘골머리’… “내년 흑자전환 할 것”(2023.5.17)]</ref> 3분기까지 누적 227억 매출에 58억 원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매출은 지속 늘고 있지만 수익성은 하락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종료 직후 93억 원이었던 수주 잔고는 3분기 말 기준 19억 원으로 감소하는 등 민수사업 수주 잔고는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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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분야 ==
 
=== 항공기 정비 ===
2022년 4월, KAEMS는 민간 항공기 중정비 누적 100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설립 3년 9개월 만이다. (B737 기종 97대, A320 계열 2대, ATR 기종 1대)
 
=== 항공기 개조 ===
2022년 9월 [[케일럼]], 월드스타에비에이션(WSA)과 함께 [[P2F]]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10년 간 A321A320 50대, A330 30대, B737 20대 등 100대의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할 계획으로 전체 사업 규모는 27억9000만 달러이다.


==관련 용어==
==참고==


* [[MRO]]
* [[MRO]]
* [[KAI]]
* [[샤프테크닉스케이]]
* [[대한민국 MRO 산업]]


{{각주}}
{{각주}}
[[분류:정비]]
[[분류:항공기]]
[[분류:항공기]]

2023년 11월 24일 (금) 15:20 기준 최신판

한국항공서비스

한국항공서비스(KAEMS, Korea Aviation Engineering & Maintenance Service)

국내 항공기 정비 전문 MRO 기업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자회사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국내 첫 MRO 전문 기업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18년 7월 20일 설립했다.[1]

자본금 1350억 원 가운데 KAI가 65.5%를 투자하며 한국공항공사가 2대 주주로 19.9%, 그리고 하나금융투자, 현대위아, 제주항공,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등 4개사와 해외 2개를 포함해 총 6개사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9년 2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을 시작으로 정비사업을 본격화했으며, 9월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B737 기종 정비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2022년 리스 항공기 반납정비를 실시하고 화물기 개조 사업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2]


사업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2019년 1월, 제주항공 여객기 중정비 수주[3]
  • 2019년 2월, 이스타항공 여객기 중정비 수주[4]
  • 2019년 9월, B737 기종 미국 연방항공청(FAA) 인증 획득
  • 2019년 12월, 제주항공과 2026년까지 B737NG 13대 중정비(C Check) 계약 체결
  • 2020년 1월, 이스타항공과 2020년 한 해 B737NG 9대 랜딩기어 교체 경정비 계약 체결
  • 2020년 2월, 티웨이항공과 B737 항공기 7대 중정비, 3대 랜딩기어 교체 계약 체결
  • 2020년 10월, 국토교통부로부터 A320 계열 정비인증(AMO) 획득
  • 2021년 5월, FAA로부터 A320 기종에 대한 정비조직 인증. B737 부품 정비 인증 획득

사업 실적[편집 | 원본 편집]

2018년 설립 이후 2022년까지 매년 손실이 이어졌다. 손실액은 43억 원(2018년) → 63억 원(2019년) → 70억 원(2020년) → 320억 원(2021년)으로 매년 증가했다. 2022년에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KF-16 전기체도장 계약을 따내면서 70억 원 손실로 마무리했다.

2023년 1분기도 매출 47억 원, 순손실 27억 원을 기록했다.[5] 3분기까지 누적 227억 매출에 58억 원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매출은 지속 늘고 있지만 수익성은 하락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 종료 직후 93억 원이었던 수주 잔고는 3분기 말 기준 19억 원으로 감소하는 등 민수사업 수주 잔고는 크게 줄었다.

사업실적 (단위: 원)
구분 매출 순손익 비고
2019년 61억 -63억
2020년 145억 -70억
2021년 185억 -320억
2022년 297억 -79억

사업분야[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 정비[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4월, KAEMS는 민간 항공기 중정비 누적 100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설립 3년 9개월 만이다. (B737 기종 97대, A320 계열 2대, ATR 기종 1대)

항공기 개조[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9월 케일럼, 월드스타에비에이션(WSA)과 함께 P2F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10년 간 A321A320 50대, A330 30대, B737 20대 등 100대의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할 계획으로 전체 사업 규모는 27억9000만 달러이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