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11년
사상 최초의 국가가 인정한 공식 항공우편 서비스. 23세의 젊은 프랑스 조종사였던 Henri Pequet는 인도 Allahabad에서 Jumna 강을 횡단해 Naini Jungction까지 약 6마일 거리를 비행하여 6,500통 우편물을 수송했다.
1923년
행글라이더 Graz VL-1 Maulwurf I, 첫 비행
1930년
Elm Farm Ollie는 비행기를 타고 비행(?)한 최초의 소(Cow)다. 미조리 비스마크에서 출발, 72마일을 비행한 후 세인트루이스에 도착했는데, 비행하는 동안 동물에게 끼치는 영향 등을 조사하기 위한 과학실험 중 하나였다.
1934년
TWA는 DC-1 항공기 시제기를 캘리포니아 버뱅크에서 뉴저지 뉴어크까지 13시간 4분 만에 비행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1943년
두 번째 제작된 B-29 Superfortress 중폭격기가 비행 중 화염에 휩싸여 시애틀 보잉필드 북쪽 빌딩에 추락해 탑승자 10명 모두 사망했으며 지상에 있던 19-20명 정도 인명도 희생되었다.
1956년
1959년
1962년
서울신문사 소속 L-5, 홍천 부근에서 추락
1969년
Hawthorne Nevada Airlines 소속 708편 항공기(DC-3)가 Whitney 산에 추락해 탑승자 35명 전원 사망했다. 항공기는 시계비행조건에서 비행하다가 추락했으며 날씨와 험난한 지형 때문에 사고 현장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그해 8월이 되어서야 사고 현장을 발견할 수 있었다.
1969년
취리히 공항에서 El Al 소속 B707 항공기가 테러리스트에게 공격 당해 조종사 한 명과 승객 3명이 희생되었다.
1970년
1973년
Daniel Bouchart와 Didier Potelle는 킬리만자로 산 정상 19,568 피트에 헬리콥터(SA 319 B Alouette II)를 몰고 올라가 착륙했다.
1977년
우주왕복선 엔터프라이즈 호가 개조된 B747 항공기를 모선으로, 장착되어 일정 고도까지 상승, 분리한 후 글라이딩 착륙하는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드워드 공군기지)
1981년
항공기 제작사인 Lockheed Corporation 공동 창업자이자 Northrop Corporation 창업자인 Jack Northrop, 85세로 사망.
2010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연방 국세청(IRS) 청사에 경비행기 돌진해 충돌했다. 범인은 과세에 불만 품은 50대 남성으로 경비행기(파이퍼 체로키, PA-28)를 몰고 충돌한 자살 공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충돌로 조종사 조셉 앤드루 스택과 건물 안에 있던 2명 사망했다.
이 사고는 911 테러 공포를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었기에 당시 미 국방부는 곧바로 F-16 전투기를 출격시켜 상공을 정찰하게 하는 등 초 긴장 상태에 빠지게 했다.
2014년
세스나가 개발한 비즈니스 제트기 Cessna Citation Latitude, 초도 비행, 2019년 4월 기준 200대 생산되고 있다.
2018년
야수즈행 이란 아세만항공(Aseman Airlines) 소속 3704편 항공기(ATR 72-200)가 테헤란 공항을 이륙한 지 50분 만에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항공기는 이스파한(Ispahan) 남쪽 자그로스(Zagros)산에 추락했으며 탑승자 66명 모두 사망했다.
사고 조사 결과 조종사의 판단 착오 및 대응능력 미흡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악기상에 대해 다른 공항으로 우회해야 했지만 무리하게 비행을 계속했고 MSA 이하의 고도로 무단 하강하고 비행 중 조종사간 커뮤니케이션 부족했으며 실속 복구에 실패하면서 추락으로 이어졌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