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07년
영국의 Henry Farman, 1분 14초 동안 비행해 유럽에서 최초로 하늘을 난 인물이 되었다. (1903년 라이트 형제는 59초 동안 비행했다.)
1907년
Louis Blériot, 현대적 구조를 가진 비행기체를 발표했다.
'No. VII'라고 불리는 이 비행기는 날개 구조가 복엽(이중 날개)이 아닌 단엽이었으며, 동체 앞 부분에 프로펠러 엔진을 달고 있는 형태였다.
1919년
프랑스 Blériot-SPAD S.27, 초도 비행. 1차 세계대전 직후 전쟁 기간 중 개발된 항공기를 이용한 새로운 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비행기로 전쟁 중에 사용되었던 SPAD S.20 전투기를 개량 발전시킨 것이었다. 총 10대 생산되었다.
1919년
Trasnsport and Travel, 런던 - 파리 국제 항공우편 비행 시작
1945년
훈련용 비행기 Yakovlev Yak-11, 초도 비행. 1962년 퇴역할 때까지 총 4,566대 생산되었다.
1949년
1971년
Merpati Nusantara Airlines 소속 Vickers Viscount 항공기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인근 바다에 추락해 탑승자 69명 전원 사망. 조종사는 날씨가 나빠 목적지(Padang 공항)까지 비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교신을 남긴 뒤 추락했다.
1972년
Southern Airways 소속 49편 항공기가 버밍햄에서 알라바마로 비행하던 중 하이재킹 당했다.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로 돌진하라는 위협을 받았지만 비행기는 다행스럽게도 쿠바에 착륙했으며 납치범들은 붙잡혀 쿠바 감옥에 투옥되었다.
주)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 1945년 세계 제2차 세계대전을 결정적으로 종식시킨 최초의 원자폭탄 제작 프로젝트가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원자폭탄 성공 이후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가 생겨났으며 3천 여명의 과학기술자들과 그 가족들이 살던 마을이 현재의 Oak Ridge라는 도시가 되었다.
1982년
소련에서 개발된 전투용 헬리콥터 Mil Mi-28, 초도 비행.
1988년
1983년부터 실전에 운용되었으나, 그 동안 철저히 베일에 가려있던 스텔스 폭격기 Nighthawk(Lockheed F-117)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총 64대 생산되었으며, 2008년부터 퇴역에 들어갔다.
1995년
2005년
보잉의 장거리 항공기종인 B777-200LR Worldliner, 상용 비행으로는 사상 최장거리 비행에 성공했다. 홍콩에서 런던까지 11,664(노티컬) 마일을 22시간 42분 동안 비행했다.
2008년
로마 깜피노(Ciampino)공항으로 접근 중이던 라이언에어(Ryanair) 소속 4102편 항공기(B737)가 최대 90마리 가량의 새떼와 부딪히면서 랜딩기어, 엔진 하나에 손상을 입어, 복행하던 중 다시 한쪽 엔진에 손상을 입으면서 불시착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조종사의 조종 비상대처 능력이 높게 평가되었다.
조류충돌 참고
2008년
몬테네그로항공(Montenegro Airlines), 민영화
2009년
2011년
남수단(South Sudan), 191번째 ICAO 회원국이 되었다.
2013년
호버 비행체 Volantis, 초도 비행
2015년
Execuflight 소속 1526편 항공기(Hawker 800 비즈니스 제트기)가 오하이오 아크론 풀톤공항에 접근 착륙하던 중 추락해 탑승자 9명 모두 사망했다.
2023년
노드롭 그루만이 개발한 스텔스 폭격기 B-21 Raider, 초도 비행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