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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왕복선 운송 중인 므리야

므리야(Mriya, An-225): 우주 왕복선 수송용 항공기로 세계 최대 수송기 중 하나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우주 왕복선 수송이라는 목적 만큼이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스트래토런치가 탄생하기 전까지 현존하는 항공기 중에 가장 큰 기종이었다. 소비에트 연방 해체와 함께 용도를 잃어버려 단 한 대만 제작되었고 실제 운항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간혹 거대 화물 운송 등에 이용되곤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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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므리야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무력으로 침공하면서 공습에 의해 파괴됐다. 복구에 30억 달러, 5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해 사실상 항공역사에서 사라지게 됐다.[2]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1988년 12월 21일, 초도 비행
  • 1994년, 옛 소련 해체 등으로 인해 진행 중이던 2호기 제작 취소
  • 2000년, 초대형 화물선 필요성에 따라 개발 재개하고 2006년 추가 기체 제작을 목표로 했으나 미완성
  • 2016년, 중국이 An-225 항공기 생산하기로 했지만 부품 수급 등 어려움으로 진척 미진
  • 2022년 2월, 24일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 과정에서 파괴
  • 2022년 11월, 두 번째 기체 제작(복원) 추진 계획 공개[3]

제원[편집 | 원본 편집]

기록[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므리야 두 번째 기체는 1990년대 초반 제작을 시작했지만 소련 연방이 해체되면서 1994년 제작 역시 중단됐다. 하지만 당시까지 제작했던 동체와 날개 등 구성품 상당 부분은 이미 제작된 상태로 2022년 현재까지 보관되고 있다. 2022년 초 러시아 공습으로 파괴된 첫 번째 기체를 복원하는 의미에서 두 번째 기체 제작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3]

세계 최대 비행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