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ote Tower Service(RTS), 원격에서 이뤄지는 항공관제를 말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통상 공항에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관제는 공항 관제탑이라는 형태의 장소에서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높은 위치에서 공항의 전반적인 상황을 용이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통신, IT 기술이 발달하면서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도 원거리에서도 카메라, 통신 기술 등을 이용해 항공기 이착륙을 통제하고 관리가 가능해졌다.
아직 일반적이지는 않으나 일부 공항에서 시범적으로 원격항공관제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관제를 원격으로 시도한 최초의 공항은 스웨덴 외른스쾰드스빅공항(OER)으로 2015년 4월 21일, 150km 떨어진 선츠발공항(SDL/Sundsvall–Timrå Airport)에서 원격으로 OER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으로 통제, 유도했다.[1]
우리나라 현황[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국토교통부는 '원격관제탑 기술개발' R&D 기간을 단축해 울릉공항 등 소형 공항 적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 2023년 1월 국토교통부는 도서지역 및 소형 공항의 관제를 통합해 운영하는 '통합관제시스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