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craft Lifting Bag : 항공기 부양 장비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를 들어올리는 역할을 담당하는 항공기부양장비, 일명 에어백이다.
항공기의 랜딩기어 등이 손상당해 동체가 지상에 접지한 경우 이를 들어올려 랜딩기어를 수리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다.
활주로 이탈이나 동체착륙 사고를 대비해 구비해 두는 것이지만 극히 드문 사고에만 사용하는 장비이기 때문에 모든 공항이 다 구비하고 있지는 못하다. 필요 시 IATP를 통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도 B747급 항공기를 부양할 수 있는 30톤용 6개, 40톤용 2개로 구성된 한 세트를 보유하고 있다. 모두 가동 시 최대 260톤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 인천공항 외에도 서울공항, 제주공항에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