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비용항공사 춘추항공이 일본 내 자회사를 설립해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2012년 춘추항공 지분 33% 와 일본 내 투자를 끌어들여 자회사인 춘추항공 일본 (Spring Airlines Japan) 을 설립했다.
올해 6월 운항 개시를 목표로 했으나 다소 지연되어 7월 31일 정식으로 일본 내 운항을 시작했다.
시작 초기인 지금은 B737 항공기 3기를 이용해 도쿄를 중심으로 히로시마, 사가, 타카마츠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다른 저비용항공사와는 달리 일본 내 국내선 시장까지 염두에 두고 일본으로 진출한 모습이다.
Spring Airlines Japan (SAJ) 는 일본을 기점으로 중국 내 도시와 대만을 연결하는 국제선 운항을 계획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