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은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그리고 매우 낯선 곳이다.
그래서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분실하는 물품들이 종종 발생한다.
비행기에 두고 내리기도 하고, 공항 내 어딘가에서 잃어버리기도 한다.
네덜란드 암스텔담 공항에 개(Dog)가 등장했다. 다름 아닌 이렇게 분실된 물품을 찾아주는 도우미 개다.
이 개의 이름은 셜록(Sherlock)이다. 소설 속의 명탐정인 셜록홈즈, 바로 그 이름과 같다.
달려라 셜록 (유투브 영상 중)
네덜란드의 KLM 항공은 공항 내에서 분실한 물건을 보다 쉽게 찾기 위해 사람이 아닌 개(Dog)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수 개월의 훈련을 거친 물품 찾는 전문견들이 공항에서 그 임무를 시작했다.
한 가지 걱정스러운 것은 이 놀라운 능력의 개를 보기 위해 일부러 물품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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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업데이트 사항 >
이 기사는 결국 바이럴 마케팅으로 밝혀졌다. 실제 암스텔담 공항에서 KLM 이 이런 훈련견을 운영하지는 않는 것으로 판명된 것이다. 수하물 관련 부서에서 이루어지는 역동적(?)인 일을 알리는 게 주 목적이었다고..
관련 기사 We Can't Trust Anyone, Not Even the Puppy in That KLM Airlines Video
인종차별이나 하지마시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탄 인천발 비행기에 한국어로만 화장실에 승무원화장실 적은거 해명하시죠?
이거 얘기하시는 건가 보네요. ㅋㅋ
https://airtravelinfo.kr/xe/happening/1359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