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사인 TransAsia Airways (부흥항공) 가 설립한 저비용항공사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 초 1월에 설립된 저비용항공사 V Air 가 타이완 - 방콕 노선 운항에 들어갔다. 내년 1월에는 치앙마이에도 취항할 예정이며 일본과 한국, 홍콩을 중심으로 노선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대만 대표적인 항공사는 중화항공(China Airlines) 이지만, 설립으로만 보면 부흥항공이 1951년 설립으로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사다.
한편 V Air 는 미국 운항허가도 신청해 놓은 상태로 A330 기재를 이용해 미국 본토 취항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