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항공기를 추가 도입한다.
어제(3일)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과 에어버스 최고 경영자 파브리스 브레지에가 참석한 가운데 에어버스 차세대 기종인 A321neo 25대 구매 서명식이 열렸다.
아시아나항공이 이번에 새로 계약한 항공기는 에어버스가 A320 항공기를 기본으로 개량 개발 중인 항공기로 보잉의 B737MAX 와 함께 차세대 소형 제트여객기로 경쟁할 전략 기종이다.
대당 약 1억 1500백만 달러 가격의 이 신형 항공기는 180석을 장착할 예정이며, 현재 아시아나가 보유하고 있는 A320 계열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이 도입할 A321neo
신형 항공기 도입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한항공도 올해 파리 에어쇼 기간에 보잉, 에어버스와 B737MAX-8 기종 50대, A321NEO 기종 50대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항공소식 대한항공, 사상 최대 13조원 항공기 100대 도입(2015/06/17)
#항공기 #A320neo #A321neo #아시아나항공 #AsianaAirlines #아시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