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도 국제선 수하물의 기준을 개수제로 전환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일(발권일 기준)부터 국제선 전 노선의 수하물 규정을 '개수제(Piece System)'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시아나항공은 미주노선은 개수제(Piece System), 그 외 지역은 무게제(Weight System)으로 이원 운영해 왔으나 국제선 모두를 개수제로 일원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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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이 지난 2012년 무게제에서 개수제로 일원화했을 때도 고객의 편의 등을 이유로 무게제, 개수제를 이원화해 운용해왔으나 가입되어 있는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 및 다른 항공사들과의 연계 수송을 위해서도 개수제로 통일하는 것이 타당한 흐름인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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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미주 외 노선의 경우 현재는 이코노미클래스 20kg(개수 제한없음)까지 부칠 수 있으나, 1월 1일부터는 23kg 가방 한 개만 부칠 수 있다. 비즈니스클래스는 32kg 짐 두개, 퍼스트는 3개까지 무료로 부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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