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의 민간항공사이자 저비용항공사인 춘추항공(Spring Airlines)의 기세가 무섭다.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경제의 모습처럼 춘추항공의 확장세가 빼다 박아논 모습이다.
춘추항공은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로부터 A320 계열 항공기 60대를 들여오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구입 금액 63억 달러에 이르는 거대 구매 계약으로 A320neo 45대, A321neo 15대가 오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춘추항공은 현재 52대의 항공기로 중국 상하이를 중심으로 34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으며, 일본에도 자회사 '춘추항공 일본(Spring Airlines Japan)'을 설립해 국제선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춘추항공은 36개 국제선 신규취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말부터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 항공기는 지난 7월에도 도입 계약을 맺은 바 있는데 A320 항공기 21대를 구입해 2015년 올해 말부터 2017년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춘추항공은 기존 중국 항공사들과는 달리, 객실 승무원 메이드 코스프레, 입석 항공권 판매 등 깜짝 놀랄만한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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