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항공이 사상 최초로 혼자 항공여행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마트 에어밴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발권 분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이 서비스는 소위 비동반 소아(UM, Accompanied Minor) 서비스 중 일환으로, 어린이에게 스마트 밴드를 착용토록 해, 어린이의 현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항공상식 비동반 소아 서비스는?
비동반 소아 서비스 대상인 만 5세부터 만 11세 어린이가 혼자 항공여행할 때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12세 이상 16세 이하 청소년은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착용할 수도 있다.
뉴질랜드항공의 에어밴드
이 스마트 에어밴드는 여행하는 시기의 주요 시기마다 그 상태를 5개의 정해진 휴대전화에 문자로 전송해 준다. 이를 보내는 보호자나 도착할 때 인도받을 보호자 모두 어린이 상태를 알 수 있으므로 단독 여행에 대한 불안감을 대폭 감소한다.
내년(2016년) 1월까지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그 이후에는 착용 어린이 편도 여행 당 국내선 15달러(공항에서 신청 시 30달러)이며 국제선은 40달러(공항, 80달러)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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