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국내선 항공권 수수료가 인상된다.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은 다음 달(2월) 1일부터 국내선 항공권 취소수수료를 취소 시점에 따라 세분화한다.
기존에는 출발시각 61일 안에 취소하면 부과되던 취소수수료를 45일로 줄이는 대신 적용시점을 세분화하는 방식으로 수수료를 1-2천원 가량 인상했다.
예를 들어 출발 45일 전에 취소하는 경우 현재는 2천원의 취소수수료를 지불하면 되지만 다음 달부터는 3천원이 되며, 7일 전 취소 시에도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된다.
출발시각 1시간 이내 혹은 출발 이후 취소하는 경우에는 현재와 같이 1만 2천원의 수수료로 변동이 없다.
또한 국제선 취소수수료도 기존 3-4만원이던 것이 4-5만원으로 각각 1만원 인상되며, 국제선/국내선 모두 인상된 취소수수료는 2016년 2월 1일 예매 시점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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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가려고 오사카 4인 왕복예약했었는데
당일에 공항가는길에 예약취소문자만 덜렁 왔어요.
너무나 황당해서 전화하니
날씨가 안좋다고 결항이래요.
기가 막혔지만
급히 다른 비행편 알아보고
가는 티켓구했는데
왕복으로 결제했으니
왕복 다 취소해주겠다 고했어요.
돌아오는것까지 왕복으로 취소해주겠다는 억지친절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더라구요.
사정상 결항이면 편도만 연기하던지 취소한다는데
아주 당당히 왕복취소해주겠다고 아니면
다음날 가래요
돈 더~주고 ~~~~다시~~~
제 여행계획은 어쩌고요?
숙소와 관광예약은요??
따졌더니 그런건 대답을 안하고 묵묵부답.... 전화 끊긴줄 알았어요.
하마트면 여행자체를 못갈 뻔했죠.
제가예약했던 모든 것들도 떡사먹을 뻔했고요.
무성의한 이스타항공 정말 화나서
이스타항공 불매운동하고 싶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