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 자회사인 홍콩 지역 항공사(Regional Airlines)인 드래곤에어(Drangonair)가 캐세이드래곤(Cathay Dragon)으로 재탄생한다.
캐세이퍼시픽은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드래곤에어에 캐세이퍼시픽의 브랜드 가치를 덧입히는 것이다.
새로 탄생하는 캐세이드래곤(Cathay Drangon) 이미지와 디자인은 캐세이퍼시픽과 색상으로만 구분된다. 캐세이퍼시픽이 짙은 녹색계열의 이미지를 보여줬다면 항공기 디자인에서 캐세이드래곤은 붉은색 이미지로 차별화 한다. 하지만 캐세이퍼시픽의 '브러쉬윙(Brush Wing)' 스타일 로고는 그대로 차용했다.
새로운 항공기 디자인은 운영 중인 A330-300 항공기를 시작으로 4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캐세이퍼시픽과 색상만 다른 동일한 로고를 사용할 캐세이드래곤(우측)
드래곤에어 리브랜드(Re-brand) 발표한 캐세이퍼시픽
현재 드래곤에어는 총 42대 항공기(A330 항공기 19대, A320 계열 23대)를 운영해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 44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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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부터 새로운 디자인, 통합 브랜드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