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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리트항공은 2년 연속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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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블루와 사우스웨스트 최고
미국은 소비 경제가 막강한 국가답게 각종 서비스, 기업에 대한 평가 기능 역시 활발하다.
ACSI (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여행부문 항공사 2016년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6년 미국 항공사 중 최악은 스피리트항공이 차지했다.
스피리트항공은 거의 모든 설문, 평가 등에서 항상 최악의 성적으로 보여왔기에 이번 ACSI 에서도 능히 짐작이 됐던 결과다.
최고 항공사로는 작년 1위를 차지했던 제트블루가 2016년에도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사우트웨스트항공은 작년 2위에서 조금 더 향상된 모습을 보여 제트블루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알라스카항공, 아메리칸항공이 뒤를 이었으며, 스피리트, 알리지언트, 프론티어, 유나이티드항공 등은 후순위에 머물렀다.
ACSI 는 지난 1994년부터 미국 다양한 산업, 경제분야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조사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3월에 6,913명을 대상으로 최근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사, 호텔, 온라인 여행사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전반적으로는 항공사에 대한 고객만족도는 72%로 전년 대비 4.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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