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 기내 휴대짐 크면 처리 수수료 내야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5일부터 기내 휴대짐 기준을 위반하는 경우 적지 않은 수수료를 징수한다.

기본적으로 화물칸에 맡기는 위탁 수하물과는 달리 기내 휴대하는 수하물의 경우에는 기내 공간 협소에 따른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 그 크기와 무게를 제한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기내 휴대수하물 기준을 초과하는 짐이 발생하면 그 짐을 다시 화물칸 등으로 옮겨 실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렇게 기내 반입이 곤란해 화물칸으로 옮겨야 하는 짐에 대해서 일정 수수료(한국 출발 개수당 2만원, 일본 출발 2천엔, 중국 120위안 등)를 징수하기로 한 것이다.

탑승게이트 위탁수하물 처리 수수료는 국제선 항공편에 한해서 부과된다. (국내선 제외)

티웨이항공의 기내 휴대수하물은 삼면의 합이 115cm(55 + 40 + 20) 이내, 중량 10kg 이하로 제한하고 있으며 승객이 휴대할 수 있는 무료 기내 휴대수하물 개수는 1개다. 따라서 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개수에 따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관련 정보 티웨이항공 기내 휴대수하물 기준(2016년)

#수수료 #수하물 #탑승구 #탑승게이트 #티웨이 #Tway #가방 #휴대수하물 #CabinBaggage #국제선 #Carr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