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스카이, 프라임으로 사명 변경
-
포항 지역항공 사업자 선정에 참여
-
울릉도, 흑산도 등 소형 공항은 기회가 될 듯
지난 8월 유스카이항공을 인수한 유통 전문기업 '더프라임'이 이 회사명과 경영진을 교체하고 본격 운항 준비에 들어갔다.
항공소식 유스카이항공, 운항도 못하고 컨소시엄에 매각(2016/8/11)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유스카이'에서 '프라임항공'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기존 경영진은 물러나고 더프라임의 신경훈 대표이사와 엠스터치의 장원만 대표가 대표이사와 CEO로 선임되었다.
날아 보지도 못하고 날개 접은 유스카이항공
더프라임은 운영자금을 더 투입해 회사 정상화에 나서는 한편 연말 취항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포항 시가 주관하는 소형항공사업자 사업파트너 선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항 시는 최는 포항공항에 기반을 둔 지역항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항공소식 포항, 지역항공사 설립 추진(2016/9/30)
프라임항공이 포항공항 지역항공사 선정에 참여하는 동시에 국가가 추진 중인 울릉도, 흑산도 공항 등 소형 공항 취항 기회가 주어진다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국내 항공시장에서도 어느 정도 기본적인 항공수요는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유스카이를 인수한지 2개월이 가까운 상황임에도 홈페이지 조차 갱신되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과거 유스카이 내용을 그대로 유지한채 방치되고 있는 모습이다.
#프라임항공 #프라임 #유스카이 #울릉도 #흑산도 #지역항공사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