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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세계 최장거리 항공편 운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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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 도하 17시간 30분 비행
세계 최장거리 항공편 운항이 시작되었다.
현지 시간 6일 오전 7시 25분,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에 B777-200LR 항공기가 착륙했다.
카타르 도하에서 출발한 카타르항공 소속 항공기로 자그마치 14,535킬로미터를 16시간 23분 비행해 세계에서 가장 긴 장거리 항공노선(오클랜드에서 도하까지는 17시간 30분 소요)을 운항한 항공편이 되었다.
애초 카타르항공은 2016년 12월 A350 항공기를 이 노선에 투입해 최장거리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A350 항공기 인도가 늦어지면서 해를 넘겼으며 항공기 역시 B777-200LR 기종으로 변경했다. 카타르항공은 A350 항공기가 도입될 때까지는 B777-200LR 기종으로 해당 노선을 운영한다.
최장거리 운항편 축포(오클랜드공항)
▣ 최장거리 항공편에서의 숫자로 보는 데이터
- 기내식, 868식 제공
- 음료수, 2000회
- 커피·차, 1100회
- 냅킨, 1500장
- Lord of Rings 전편을 2회 반복해 시청 가능한 비행시간
항공위키 장거리 항공노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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