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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주부공항, LCC 터미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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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운영 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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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요 공항, 속속 LCC 전용 터미널 등장
일본 나고야 주부공항에 새로운 여객 터미널이 건설된다.
31일 주부국제공항 당국은 저비용항공사(LCC) 전용으로 2019년 상반기 운영 개시를 목표로 새로운 여객 터미널 건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로 건설될 LCC 전용 터미널은 탑승교 시설을 10개 보유한 연면전 4만 평방미터로 연간 450만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존 여객 터미널 인근에 LCC 전용 터미널 건설(우측 흰색 부분)
현재 일본은 저비용항공시장이 급확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일본 주요 공항은 이를 대비해 전용 여객 터미널을 운영하거나 속속 건설되고 있다. 간사이공항과 나리타공항에는 이미 LCC 전용 여객 터미널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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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소식 간사이 공항, LCC 전용 터미널(제2터미널) 개청
한편 주부국제공항에는 신 LCC 여객 터미널 남쪽에 'Flight of Dreams'이라는 항공 전시장이 건설될 예정으로 보잉이 개발한 최신 항공기 B787 초호기가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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