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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에바항공, 새로운 유니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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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47 항공기 은퇴식과 함께 제 3세대 유니폼
타이완의 에바항공(EVA Air))이 승무원과 지상 근무자 등 접객 분야 종사자들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24일 에바항공 격납고에서 열린 행사에서 현역에서 물러나는 B747 항공기 은퇴식과 새로운 유니폼 소개를 함께 진행했다.
에바항공과 함께 지난 1992년부터 25년을 비행한 B747 항공기를 배경으로 열린 이날 소개한 에바항공의 제 3세대 유니폼은 에바항공의 이미지 색상인 짙은 그린을 바탕으로 중국의 전통적인 미를 더했다.
에바항공의 현재 유니폼은 두 번째 세대로 지난 2003년에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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