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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항공사, 대서양 항공편 담요·헤드폰 유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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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저비용항공시장 중거리 확장하자 기존 항공사도 운임 낮추고 유료 서비스 도입

  • 에어링구스, 대서양 노선 담요·헤드폰 유료

저비용항공시장이 점차 확장되면서 단거리를 넘어 중장거리로 변화하고 있다.

아이슬란드 와우항공은 미국 서부까지 대서양 횡단 항공편 운임을 69달러, 99달러 판매를 시작해 미·유럽 항공시장을 흔들고 있다.

항공소식 서울-제주 10배 넘는 거리 항공요금 단 99달러(2017/8/24)

여기에 기존에 운항하고 있던 중견 항공사들도 이런 공세에 대항하는 저렴한 운임과 함께 유료 서비스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IAG 산하 에어링구스(Aer Ligus)는 최근 더블린과 북미를 운항하는 항공편에서 새로운 'Saver' 항공운임을 발표했다. 다음 달에 출시되는 이 옵션 운임에서는 기내에서 담요와 헤드폰 등은 유료로 이용해야 한다. 또한 위탁 수하물 역시 유료이며 기내에 휴대하는 10kg 이내 짐 한 개만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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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거리 운항편인만큼 기내식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무료 제공된다.

반면 기존 운임체계의 명칭을 바꾼 'Smart' 운임은 이보다 약 40유로 정도 비싸지만 좌석 지정, 위탁 수하물, 담요, 헤드폰 등이 무료인 일반적 서비스가 제공된다.

 

에어링구스는 확실한 저비용항공사라기보다는 기존 일반 항공사 그룹에서 약간 저렴한 항공운임으로 경쟁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였으나 저비용항공사와의 운임 경쟁이 중장거리로 확장되자 저비용항공사 서비스 콘셉트인 유료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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