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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일반인 대상 비행훈련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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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유학 대비 조종사 사전교육, 면장 취득 학술교육 중심
극동대가 국내에 일반인 대상 비행훈련원을 설립했다.
항공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군 조종사 출신이거나 국내 대학 항공운항과 등을 통해 양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전공과는 상관없이 조종사가 되고자 하는 지원자들이 늘고 있지만 교육을 받기 위해 해외로 비행유학을 떠나는 수 밖에 없다.
이에 극동대는 조종사 양성을 위한 전문 항공운항과를 운영하고 있으나, 항공운항과 비전공 대학생이나 일반인들이 조종사가 되기 위한 기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행훈련원을 설립한 것이다. 일반인 대상으로 대학수준의 조종사 교육이 이루어지는 첫 항공교육기관이다.
극동대 비행훈련원에서는 비행유학을 떠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는 사전 조종사 교육, 기본 면장을 획득하고 국내 항공면장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학술교육을 제공한다.
극동대는 비행훈련원과 관련하여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분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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