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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공항, 사전등록 없이도 자동 출국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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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시 스캔된 지문 이용하는 방식
싱가포르공항에서는 미리 등록하지 않아도 누구나 자동화 출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일본, 미국 등 일반적으로 사전에 등록된 일부 사람들만 이용하는 자동화 출입국 심사대는 있지만 싱가포르처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싱가포르의 자동화 출국심사대는 심지어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얼마 전부터 싱가포르 입국 시 모든 사람에 대해 지문을 채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국 시에 등록된 지문은 출국 심사 시에 그대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데 이용된다. 현재 싱가포르 입국 시에 6세 이상의 경우에는 반드시 지문을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출국 시에 자동화 게이트 이용이 가능하다.
관광객도 이용 가능한 자동화 (무인) 출국심사대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다른 여타 자동 출입국 심사대와 다르지 않다. 여권 메인 페이지를 스캔하고 지문을 스캔하면 된다.
- 여권 메인 페이지(얼굴 사진이 있는)를 스캔 -> 첫번 째 문 열림
- 엄지 손가락 지문 스캔 -> 두번 째 문 열림
따라서 여권에 찍히는 입국 스탬프는 있지만 출국 시에는 없다.
이달 말 오픈하는 4터미널의 경우 체크인에서 출국심사, 항공기 탑승까지 거의 모든 부분이 자동화되어 있다.
항공소식 싱가포르공항 4터미널 10월 31일 오픈, 대한항공 운항(2017/9/6)
https://www.youtube.com/watch?v=-dpmWugr2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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