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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재팬, 10월 29일 일본 국내선 첫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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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에어아시아 재팬, 29일 첫 日 국내선 운항

  • 2012년 도전 실패 후 두번째 일본 저비용항공시장 도전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일본에 설립한 에어아시아 재팬이 오는 29일 첫 일본 항공편 운항에 들어간다.

나고야를 거점으로 에어아시아는 우선 나고야(주부) - 삿뽀로(신치토세) 노선을 1일 2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는 아시아의 큰 항공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 2012년 전일공수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진출했었지만 경영부진으로 인해 2013년에 철수했다.1)  하지만 아시아에서 일본이라는 항공시장을 포기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에 2014년 IT 기업인 라쿠텐(樂天) 등과 공동 출자해 에어아시아 재팬을 다시 설립했다.

에어아시아 재팬은 2015년 여름 취항을 목표로 하며 항공기까지 도입했지만 준비가 예상보다 더뎌지면서 무려 2년 여 지연됐다. 

항공소식 新 에어아시아 재팬, 초호기 도입(2015/10/18)
항공소식 에어아시아, 일본 시장 재진입은 2016년 나고야(2015/7/23)

 

airasia_japan_1.jpg

 

에어아시아 재팬은 日 국내선 취항과 더불어 국제선에도 곧 취항할 예정이며 그 첫 국제선은 나고야 - 타이베이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칼럼 일본 저비용항공 3년, 승자는 누구인가?(2015/7/29)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재팬 #AirAsia #일본 #LCC #나고야 #전일공수 #삿뽀로 #국내선 #바닐라에어

 

각주

  1. 하지만 전일공수는 남은 에어아시아 재팬의 자산과 항공기로 새로운 LCC 바닐라에어를 출범시켰으며 2017년 현재 스카이마크, 피치항공, 제트스타 재팬과 함께 일본 4대 LCC로 자리매김했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1
  • 상주니
    2017.10.29

    오늘 운항을 시작했네요.

    재미있는 건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저비용항공사 진입은 늦었는데도 불구하고 개념은 제대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면 비록 국내선이긴 하지만 체크인 카운터는 단 둘 밖에 운영하질 않네요. 그나마 그 용도는 수하물 받는 용도... 체크인은 무인 수속기에서 이용객이 스스로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피치항공도 비슷합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들은 아직까지도 본격적인 분위기로 진입하지는 못하고 있지요.

    물론 정부나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저비용항공 시장, 산업 확장을 방해하는 상황이니 어련하겠습니까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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