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 공항 셀프체크인(KISOK) 국내선 실시

• 김포, 제주, 대구, 광주공항에서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이 국내선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셀프체크인(KIOSK)은 항공사 직원을 거치지 않고 좌석 배정,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이용객이 직접 하는 것을 말한다.

체크인 카운터는 복잡한 경우 장시간 대기해야 하지만 셀프체크인의 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고 항공사 입장에서는 직원의 수를 최소화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비용절감 면에서도 장점이 많기 때문에 저비용항공사는 물론 일반 항공사들에게도 일반적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인천공항 티웨이 셀프체크인

티웨이는 지난 6월부터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을 대상으로 셀프체크인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그 서비스를 국내선으로 확대한 것으로 김포(11월 9일), 제주(11월 16일), 대구(11월 23일), 광주공항(11월 30일)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제선과 마찬가지로 국내선에서도 KIOSK를 이용한 셀프체크인을 좌석 배정에 한정되며 수하물은 별도 전용 수하물 카운터(Bag Drop)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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