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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美 항공사 중 제트블루 회원프로그램 가장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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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유나이티드항공, 평균 이하 만족도
J.D Power가 선정한 2017년 최우수 회원프로그램(마일리지, FFP) 운영 항공사는 제트블루(JetBlue)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상품 평가 전문기관인 J.D Power가 각 항공사 회원 3,38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뉴욕 거점의 저비용항공사인 제트블루 회원프로그램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마일리지(포인트) 적립 및 사용, 프로그램 혜택, 회원 관리,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부문에서 제트블루는 간단하고 명료한 프로그램으로 사용자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트블루는 거리가 아닌 항공요금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1달러 당 3~5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그리고 1포인트는 1.5센트 가치로 변환해 이후 항공권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년간 줄곳 만족도 1위를 차지했던 알래스카항공이 2위를 차지했으며 제트블루와 유사한 회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우스웨스트항공이 그 뒤를 이었다.
조사한 미국 항공사의 회원프로그램 만족도 점수는 평균 760점이었으며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은 평균 이하로 낮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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