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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비 항공보안등급 상향, 공항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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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올림픽 기간 중 항공보안등급 상향

  • 승객 및 수하물 보안검색 강화로 시간이 더 걸리므로 공항에 일찍 나가야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해 국내 주요 공항이 더욱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 항공보안등급이 상향 조정되기 때문이다.

국가 항공보안등급이 상향되면 탑승객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이 강화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밖에 없다.

이번 보안등급 조정은 국내 공항별로 각각 "주의", "경계" 등으로 나뉘어 상향 조정된다. 인천 및 김포공항은 2월 2일 ~ 6일, 2월 27일 ~ 3월 6일 기간 중 "주의" 등급이지만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 진행되는 주요 기간인 2월 6일부터 27일, 3월 6일부터 20일까지는 "경계" 등급으로 분류된다.

제주·김해·청주·광주공항의 경우에는 2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주의" 등급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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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중 국가 항공보안등급 조정 내용
경보단계 주의(Yellow) 경계(Orange) 주의(Yellow) 경계(Orange) 관심(Blue)
발령 기간 2/2 09시 ~
2/6 09시
2/6 09시 ~
2/27 18시
2/27 18 ~
3/6 09시
3/6 09시 ~
3/20 18시
3/20 18시 ~
대상 공항 전국 공항 및 도심공항터미널 인천·김포·양양공항 및 도심공항터미널(그 외 공항은 "주의") 전국 공항 및 도심공항터미널 인천·김포·양양공항 및 도심공항터미널(그 외 공항은 "주의") 전국 공항 및 도심공항터미널

 

경계 단계에서는 주의 단계보다 보안검색이 더 강화되므로 평소보다 공항에 보다 일찍 가서 수속을 밟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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