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항공 취항 국가 121개, 도시 301개

•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 취항하는 항공사

24일 터키항공(Turkish Airlines)은 시에라리온 프리타운 - 터키 이스탄불 직항 노선 운항을 개시했다.

프리타운 운항은 52번 째 아프리카 노선으로, 이로써 터키항공은 121개 국가 301개 도시를 운항하는 항공사가 되었다.

터키항공은 전 세계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국가에 취항하는 항공사로 1933년 설립되어 현재 화물기를 포함해 총 328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취항 도시 수로는 세계에서 4번 째 항공사이며 수송 승객 수로는 9번 째(2016년 기준) 랭크되어 있다.

터키항공은 2017년에는 6860만 명을 수송해 전년 대비 9% 늘어났으며 이는 2013년 4830만 명에서 무려 42% 증가한 수치다. 올 1월에는 전년 대비 36.6% 증가한 570만 명을 수송하며 자사 1월 실적 최고치를 경신, 올해 수송 승객은 7천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터키항공은 풍부한 취항 노선을 바탕으로 이스탄불을 허브 공항으로 한 노선 경쟁력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