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약자를 위한 배리어 프리 여행인 ‘휠링투어(Wheeling Tour)’ 선봬
- 출국부터 입국까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여행 안내 도와
- 제주, 후쿠오카, 돗토리로 떠나는 여행
서울--(뉴스와이어) 2018년 07월 12일 -- “휠체어로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요?”,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 갈 수 있을까요?”, “유모차를 끌고 여행 다닐 수 있을까요?” 여행박사라면 모두 가능하다.
여행박사가 교통약자를 위한 여행, ‘휠링투어’를 기획하고 누구나 쉽게 떠날 수 있는 여행을 선보였다.
해외여행이 쉬운 세상이 됐지만, 휠체어를 타면 상황은 달라진다. 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뒤져 보아도 똑 부러지는 정보를 찾기가 어려울뿐더러,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하려 해도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여행안내를 못 받는 경우가 많다.
여행박사의 휠링투어(Wheeling Tour)는 바퀴 ‘휠(wheel)’과 치유라는 뜻의 힐링(healing)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여행을 말한다. ‘여행이 도전이 아닌 힐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번 여행은 무장애 여행지로 관광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곳을 선정하여 교통약자들의 여행 고민을 말끔히 해소해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휠링투어로 선정된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 돗토리, 국내 제주도 총 세 곳이다. 전 일정 자유여행으로 항공과 숙박 그리고 휠체어가 탑승할 수 있는 전용 차량으로 구성됐으며 △비행기 이용방법 △배리어프리 호텔 △배리어프리 관광지 △여행지 이동 방법 등 출국부터 입국까지 필요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타 여행 상품과 가장 차별화된 부분이 바로 상담이다. 해당 여행지의 전문 여행 플래너와 휠체어 사용자가 함께 현지답사를 통해 직접 체험한 생생한 정보를 안내한다. 실제 휠체어 사용자가 아니라면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고려하여 여행 상담을 돕기 때문에 여행 계획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여행박사는 그동안 여행박사에서 진행했던 여러 사회공헌 여행을 통해 장애인 여행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게 되어 배리어프리 여행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여행박사 휠링투어 여행 상품을 통해 다양한 무장애 여행정보를 접하고 휠체어를 타도 갈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여행박사는 지난해 ‘휠링투어 후쿠오카’ 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해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곧이어 제주와 돗토리 여행 가이드북도 발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행박사 개요
2000년 단돈 250만원으로 창업한 여행박사는 9만9000원 일본여행, 도쿄 올빼미여행 등 히트 상품을 선보이며 100배 이상 성장한 종합여행사이다. 독특한 펀(fun) 경영 전략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아침에 출근하고 싶어지는 회사’를 목표로 월 1회 3시간 조기 퇴근제, 월 1회 주 4일제, 시차 사용, 직원 가족과 동행하는 해외 워크숍 등 수십 가지에 달하는 직원복지를 운영하고 있다.
- 휠링투어: https://www.tourbaksa.com/promotion/2018/wheeling/i
웹사이트: https://www.tourbak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