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사상 첫 김포-대마도 취항
- 7월 3일 ~ 10월 30일 4개월 간 정기성 전세기
소형항공사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김포-대마도(쓰시마) 취항에 들어간다.
우리나라 지방 공항에서 일본 대마도 항공편이 간헐적으로 있기는 했지만 교통 요충지인 김포공항에서 직접 운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다음달 3일부터 정기성 전세기로 10월 3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주 3회(수/금/일) 운항 예정이며 성수기인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매일 1회 운항한다.
- 김포(14:10) - 대마도(15:10)
- 대마도(15:40) - 김포(16:40)
얼마전 에어필립에서 이관된 ERJ-145 항공기
이번 정기성 전세기는 알지비투어와 전세기 계약을 맺고 제이투어 등 여행업체를 통해 판매 등 마케팅이 진행된다.
코리아에어익스프레스는 2005년 설립, 50인승 ERJ-145 항공기 3대를 보유한 소형항공사로 양공항을 중심으로 부산/제주 등 국내선과 일본 등으로의 국제선 부정기편 등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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