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네 번째 활주로 이달 오픈
-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일환으로, 시간당 이착륙 항공기 수 107회로 증가
지난 2017년 공사를 시작한 지 4년 만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총 사업비 4,121억 원을 투입해 길이 3,750미터 폭 60미터 규모의 인천공항 4번째 활주로를 건설했다.
제4활주로 본격 운영되면 시간당 항공기 운항 횟수는 현재 90회에서 107회로 늘어난다.
인천공항에 4번째 활주로가 들어서면서 이제 4단계 건설사업도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총 4조 2천억 원이 투입된 4단계 건설사업은 지난 2018년 개청한 제2여객터미널 확장과 제4활주로 신설, 계류장 및 연결 교통망을 확중하는 건설사업으로 2024년에 종료될 예정이다.
4단계 건설사업이 완공되면 인천공항 연간 여객 수용능력은 7200만 명에서 1억 명을 넘어서게 된다.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2021년 6월 17일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