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위원장,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경쟁 제한성 있다 판단
- 세계 항공업계 2050년까지 탄소 중립 선언
▩ 항공역사 속 오늘
▩ 국내 항공소식
공정거래위원장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경쟁제한성 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시장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그러면서 관계부처와 함께 경쟁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m.mk.co.kr/news/economy/view/2021/10/944120/
https://www.yna.co.kr/view/AKR20211005165300003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심사 연내 마무리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1/10/05/KCTBXFX2KZEVVA27CYZ5IDYALE/
폭언·성추행에 우는 항공기 승무원들…탑승객 범죄 5년간 235건
2016년부터 2021년 7월 말까지 객실 승무원을 상대로 한 범죄는 모두 235건 발생했다. 이중 폭언이 147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성추행 47건, 폭행 41건이다.
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110051422001
대한항공 노조, 올해 입협안 사측에 위임…"고통분담 차원"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올해 임금인상 여부를 회사에 위임했다.
https://cm.asiae.co.kr/article/2021100610282577950
▩ 국제 항공소식
세계 항공업계 "2050년까지 탄소중립"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오는 2050년까지 업계의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에 도달하기로 결의했다. 중국 항공사들은 시한을 2060년까지 늦춰야 한다고 반발했으나 유럽 등 서방 항공사들은 탄소 배출에 따른 세금 등을 언급하며 배출량을 빨리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0051817563874
IATA, ANSP 요금 인상 계획 비판 ·· 결국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것
(IATA Condemns Increase in Air Travel Charges: Airlines Are ‘Sticking It’ to Their Customers)
공역과 항공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ANSPs가 결정한 20억 유로 규모 요금 인상 계획에 IATA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손실 금액을 항공사로부터 회수하겠다는 목적으로 유럽 29개국 ANSP는 자그마치 80억 유로 수익 계획을 세워 2022년에만 요금을 40% 인상하려고 하고 있다며 이는 급격한 운임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https://www.schengenvisainfo.com/news/iata-condemns-increase-in-air-travel-charges-airlines-are-sticking-it-to-their-customers/
라이언에어, 8·9월 탑승객 크게 늘어 ·· 월 1천만 명 이상 수송
(Top European Airlines Report Significant Increase in Passenger Numbers in September)
유럽 최대(이용객 기준) 항공사 라이언에어 이용객은 전년 대비 각각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탑승률도 78.4%로 작년 64.6%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https://www.schengenvisainfo.com/news/top-european-airlines-report-significant-increase-in-passenger-numbers-in-septemb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