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항공소식 모음 ·· 2021년 10월 16일

고려한

2021.10.16

・

알리탈리아, 75년 역사 속으로 사라져.. 14일 마지막 비행
대한항공 무인 항공기, 올해의 산업기술성과 선정
이동걸 “아시아나 홀로서기 불가능"... 통합 항공사 협상력 좋아진다

▩ 항공역사 속 오늘

10월 16일

▩ 국내 항공소식

대한항공 무인항공기, 올해의 산업기술성과 선정…티웨이항공, 쿠팡 기내식 판매 시작

한국공학한림원이 주관하는 ‘2021년 산업기술성과 15선’에 대한항공 사단급 무인항공기(KUS-FT)가 선정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481

https://m.etnews.com/20211015000069?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O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3D%3D

국내 항공기, 평균 52분 지연…지각 항공사 1위는?

2018년 이후 12만2691편의 국내선 항공기가 지연됐는데, 평균 지연시간이 52분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html/114/NB12027114.html

티웨이항공 기내식 쿠팡서 판매

티웨이항공은 쿠팡에서 기내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쿠팡에서 구매 가능한 기내식은 잡채 불고기덮밥 등 5종류다.

https://m.mk.co.kr/news/business/view/2021/10/977427/

이동걸 “아시아나 홀로서기 불가능…통합 항공사, 협상력 좋아져”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홀로서기는 지금도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항공사의 바게닝 파워(bargaining power, 협상력)가 좋아지면서 향후 기종 도입 등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https://m.news1.kr/articles/?4462402

https://m.moneys.mt.co.kr/articleAmp.html?no=2021101513458059031

국감 "항공사, 디지털 약자에 발권 수수료 부과는 차별"

일부 항공사가 현장티켓 발권시 부과하는 ‘발권 수수료’가 ‘디지털 약자’들에 대한 ‘차별’이라고 지적했다.

http://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736

지방공항 화물처리 급락…광주·무안공항 '제로'

전국 지방 공항이 보유한 화물 터미널 활용률이 급락한 가운데 광주와 무안 공항은 사실상 제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한국공항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 공항의 화물처리 능력은 연간 199만t이지만 2020년 화물처리실적은 15만4천t으로 7.7%까지 떨어졌다.

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1/10/980082/

https://www.news1.kr/articles/?4462668

인천공항 지연율 4%대에도 정시율 30위권 밖 평가… 이유 있었다

국내 항공기 지연기준이 국제기준과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항공통계 작성 매뉴얼'에 따르면 비행기 지연은 '이착륙시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30분 초과, 국제선은 1시간 초과한 경우'를 의미하지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은 '게이트 출·도착 15분'이다.

https://m.moneys.mt.co.kr/article.html?no=2021101516518031271

인천공항공사, 외국공항 위탁운영 등 해외사업으로 총 2680억원 수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외국공항 위탁운영사업 등 해외진출을 통해 총 2억2664만 달러(약 268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11015505116

▩ 국제 항공소식

아듀 알리탈리아, 신생 항공사 ITA 출발 ‥ 하지만 알리탈리아 회귀 루머도

이탈리아를 대표하던 항공사 알리탈리아가 14일로 운항을 종료했다. 14일 밤 칼리아르(사르데냐)-로마 노선 운항을 끝으로 알리탈리아라는 항공사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알리탈리아라는 이름의 항공사는 1946년(Alitalia) 설립됐다. 이후 수차례 파산, 매각 등을 거치면서도 이름만큼은 'Alitalia'를 유지했었지만 이제는 그 이름마저 영원히 사라져 버린 것이다.

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47425

https://m.yna.co.kr/amp/view/AKR202110160016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