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코로나에 발목…16조원 규모 항공기 구매 연기
- 인천공항 여객실적, 개항 이래 최저치 또 경신…코로나 이전의 단 4.5%
- 2021년 비행기 탄 반려동물 10만마리 넘어
- 美, 미국발 항공기 입국 막은 中 비판… “규제하겠다” 경고
▩ 항공역사 속 오늘
▩ 국내 항공소식
대한항공, 코로나에 발목…16조원 규모 항공기 구매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되자 대한항공이 신규 항공기 구매를 연기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늘어난 화물 수요에 대응하며 여객수요 회복을 기다리겠다는 계획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날 신규시설투자 정정공시를 통해 약 16조 원 규모의 항공기 구매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095860
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73562
카자흐서 발 묶였던 아시아나항공기, 일주일 만에 오늘 저녁 도착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발이 묶였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오늘 현지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 발이 묶인지 일주일만이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20113/111225632/1
'3000원당 1마일' 이마트서 결제하면 대항항공 마일리지 적립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와 대한항공은 항공 마일리지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는 기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제휴에 이어 업계 최초 양대 항공 마일리지 적립·사용이 가능해졌다.
https://m.moneys.mt.co.kr/article.html?no=2022011308268018821
단독 2021년 비행기 탄 반려동물 10만마리 넘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 항공 승객들이 동반한 반려동물이 처음 10만마리를 넘어섰다. 항공사들은 반려동물 동반 승객을 유치하기 위해 운송 가능 무게 규정을 개정하는 등 ‘견공’ 승객의 마음 잡기에 나서고 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112515388
인천공항 여객실적, 개항 이래 최저치 또 경신…코로나 이전의 단 4.5%
또다시 바닥을 찍었다.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수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2020년에 전년대비 1/7 수준으로 주저앉았고, 2021년에는 고작 318만명이라는 참담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나마 상용 노선만이 근근이 여객 운송을 이어갔다.
http://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172
日 국적 항공기, 인천공항서 비상탈출 슬라이드 오작동 사고
어제(12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일본 국적 항공기의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오작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11시 50분경 인천공항 탑승동에 도착한 일본 집에어(Zipair Tokyo) 항공기의 출입문를 여는 과정에서 슬라이드가 탑승교 안으로 펼쳐져 버렸다.
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73516
▩ 국제 항공소식
美, 미국발 항공기 입국 막은 中 비판… “규제하겠다” 경고
미국발 항공기의 입국을 막은 중국에게 미국이 대응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미국 교통부 대변인이 “중국의 조처는 미중 항공교통협정 의무사항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1/13/U6SMCJFASFCFNMYJ56BPHUHXJA/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112/111206925/1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2011211182723940
에어버스, 항공기 인도물량 3년째 보잉 제쳐…8% 증가
유럽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지난해 항공기 인도 물량 면에서 경쟁사인 미국 보잉을 제치고 3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주문 대수에서는 보잉이 에어버스를 앞서며 B737 MAX 비행 중지 사태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112073400009
크랜필드, 영국 항공사 이지젯과 수소항공기 개발 협력
11일(현지시각)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에 따르면 크랜필드는 이지젯과 파트너십을 맺고 수소연료전지 항공기 개발에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크랜필드는 기존 9인승 브리튼-노먼 아일랜드 항공기에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https://www.h2news.kr/mobile/article.html?no=9527
아메리칸항공-에어링구스, 코드셰어 동맹 체결
(American Airlines and Aer Lingus form codeshare alliance)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 및 아일랜드 더블린을 오가는 에어링구스 항공편에 아메리칸항공이 코드셰어로 참여한다. 에어링구스 역시 미국 내 주요 아메리칸항공 노선에 코드셰어 판매가 가능해졌다.
https://www.airport-technology.com/news/american-airlines-codeshare-alli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