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아시아나, 작년 환손실 1조 넘어 … 기업 덮친 글로벌 3대 악재
- 유나이티드항공, 지난해 순손실 2조3천억 넘어
- 올해, 전일본공수(ANA), 화물사업 중심으로 '올인'
▩ 항공역사 속 오늘
▩ 국내 항공소식
대한항공·아시아나, 작년 환손실 1조 넘어 … 기업 덮친 글로벌 3대 악재
원·달러 환율과 금리가 동반 상승하면서 항공·해운 업계가 수익성 악화에 직면했다. 특히 부담이 큰 것은 항공 업계다. 환율이 10원 오를 때마다 수백억 원대의 손실이 불가피해서다. 저조한 여객 수요에 항공 화물로 어렵게 낸 수익을 외화 환산 손실로 잃을 상황에 처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0XE3CUUZ
대한항공, 영업익 1조원대 달성에도 배당은 ‘언감생심’
대한항공이 지난해 1조원대 연간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산되나 주주 배당까지 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올해 항공업 회복이 불투명한 탓이다. 업계에서는 배당대신 사내 유보금을 쌓아두는 안전책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ttps://www.ebn.co.kr/news/view/1516643
아시아나항공, 'A380' 운항 중단 연장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까지 '하늘 위 호텔'로 불리는 A380 운항을 중단한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여객 수요가 감소하자 운항 중단을 이어간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올 하계시즌 A380 운항을 취소했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30418
'통합 준비' 대한항공, 얼굴도 바꾼다? ... 신규 로고 특허 출원
아시아나항공 인수 및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인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이 브랜드 개선 등을 위한 목적으로 로고 변경을 모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특허청에 새로운 디자인의 기업 로고에 대한 상표권 특허를 출원했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2011911573728331
“화물은 선방, 여객은 낙제”…에어프레미아 국제선 한달 성적표
에어프레미아가 국제선을 운항한 지 한 달을 맞이했다. 중형기 강점을 활용해 화물 운송에서는 선방했지만, 여객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https://www.ebn.co.kr/news/view/1516790
인천공항, 지상조업 장비공유제 도입.."ESG경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기 지상조업 환경 선진화를 위해 '지상조업 장비공유제'를 국내 공항 최초로 연내에 시범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2012016293667240
현대차, 플라잉카 스타트업 지분 인수···UAM 사업 광폭 행보
현대자동차가 영국 모빌리티 기업 어반에어포트에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 블룸버그 등 외신은 어반에어포트 지분 인수 주체가 현대차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독립법인 ‘슈퍼널’이라고 20일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슈퍼널은 전기 수직 이착륙 장치(eVTOL) R&D를 진행하고 있다.
http://www.newsway.co.kr/news/view?ud=2022012010321963929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 자격 유지 기간 연장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영향의 장기화로 자사 항공편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2022년까지 우수회원 자격 유지 기간을 1년 연장한다.
▩ 국제 항공소식
유나이티드항공, 지난해 순손실 2조3천억 넘어
미국 최대 항공사 가운데 하나인 유나이티드항공이 지난해 2조 원 이상 손실을 기록했다. 이로써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해 246억3400만 달러 매출에 19억640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대비 매출은 43.1% 감소한 것이며 30억 달러였던 이익은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대규모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74935
집에어, 나리타-LA 노선 매일 운항으로 증편
일본항공(JAL) 자회사이자 장거리 저비용항공사인 집에어 도쿄가 올 하계 스케줄부터 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증편한다.
http://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923
올해, 전일본공수(ANA), 화물사업 중심으로 '올인'
전일공수는 올 화물사업 계획을 통해 임시편을 포함해 나리타를 중심으로 14개 화물노선을 운항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카고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프랑크푸르트, 상하이 노선에 대해서는 B777F 화물기를 투입한다. 이 항공사는 올해 화물 수요에 따라 여객기를 이용한 화물 전세편 운항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http://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926
싱가포르 항공, 5G 위험 논란에 미국 취항기 보잉→에어버스로
싱가포르항공(SIA)이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개통으로 인한 안전 논란 속에 미국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편 기종을 보잉에서 에어버스로 교체했다. 항공사들은 미국 몇몇 공항 인근 송신탑에서 서비스될 5G의 무선 주파수 대역이 항공 고도계 운영 대역과 가까워 운항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120065300076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77158
https://cm.asiae.co.kr/article/world-all/2022012010355219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