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항공·여행소식 모음 … 2022년 2월 18일

고려한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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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제선에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도입 … 파리-인천 정기편
유류할증료 1년 새 5.7배 급등… 수출기업 망연자실
싱가포르항공, A350F 화물기 구매계약 확정

▩ 항공역사 속 오늘

2월 18일

▩ 국내 항공소식

대한항공, 국제선에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도입 … 파리-인천 정기편

대한항공이 파리~인천구간 국제선 정기편 노선에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 항공연료(SAF)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SAF는 석유,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동물성·식물성 기름, 해조류,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진 항공유다. 화석자원을 기반으로 한 기존 항공유보다 2배~5배가량 비싸다고 알려졌으나 원료 수급부터 소비까지 전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기존 항공유에 비해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80087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898

대한항공, 이탈리아 노선 7월 운항 재개 방침…팬데믹 후 2년만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한국-이탈리아 직항노선 운항을 7월 재개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7월 2일부터 주 3회 인천-로마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16일(현지시간) 공지했다.

https://m.mk.co.kr/news/world/view/2022/02/154437/

정부, 우주항공 분야 탄소소재 자립에 5000억원 투입

정부가 오는 2028년까지 5000억원을 투입해 우주항공 분야 탄소소재 핵심기술 확보에 나선다. “우주항공 분야를 탄소소재 5대 핵심 수요 산업으로 선정하고 ‘수요-공급기업 협의체’를 운영해 관련 기술 개발과 실증지원 등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탄소소재 6대 핵심 기술을 확보하도록 ‘K-카본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2/02/18/RU3SKGPBBFCDXKOZMOG7BZ3DMY/

유류할증료 1년 새 5.7배 급등… 수출기업 망연자실

유가 급등에 항공 화물 유류할증료가 치솟고 있다. 연말 성수기를 지나면서 화물 운임이 하락세로 접어들었지만, 유류할증료가 1년 사이 5.7배까지 오르면서 하락분을 상쇄하는 모양새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02/18/XCQ26O37ONEANICFJPPFXKTTG4/

아주대병원 닥터헬기 운영 개편···"중증응급환자로 확대 운영"

아주대병원이 올해부터 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 체계를 개편하고, 이송환자 범위를 중증외상환자에서 중증응급환자로 확대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797

강원 대표 브랜드 플라이강원-강원FC 손잡았다!

플라이강원이 2년 연속 강원F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이강원은 강원FC 홈경기 입장객에게 총 2,400만원 상당의 양양-제주 왕복 항공권 120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FC는 구단 SNS, 홈페이지 및 홈경기장에 플라이강원 로고와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원정경기 시 플라이강원을 이용할 예정이다.

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592

하나투어-하이에어, 3.1절 맞이 울릉도·독도 '하늘길여행' 상품 선봬

하나투어는 삼일절을 맞아 하이에어와 함께 울릉도·독도 전경을 볼 수 있는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하늘에서 만나는 울릉도·독도 무착륙비행’은 김포공항을 출발해 울릉도와 독도 상공을 비행한 후 다시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이다.

http://www.asia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