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기내 서비스 와인, 경연 대회에서 금메달 수상
대한항공 기내 서비스 와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5일 대한항공은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영 대회인 '셀러스 인 더 스카이 2021(Cellars in the Sky Award 2021)에서 퍼스트클래스 샴페인 부문과 디저트 와인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선정되며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로 1985년 처음 개최됐다.
이번 경연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와인은 퍼스트클래스의 '페리에 주에벨 에포크(Perrier Jouet Belle Epoque 2012)’와 ‘샤토 리우섹(Chateau Rieussec 2013)’이다.
대한항공은 이전에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17년에는 비즈니스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 1위, 2019년에는 퍼스트클래스 및 비즈니스클래스 로제 와인 부문 2위, 2020년에는 퍼스트클래스 디저트 와인 부문 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3년
대한항공 수상 와인1. 페리에 주에 벨 에포크(Perrier Jouet Belle Epoque 2012)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최고급 샴페인으로 밝은 황금색을 띠며 흰 꽃류 아로마와 배, 생강, 파인애플 향을 느낄 수 있는 우아한 풍미의 와인. 프랑스 유리 공예가 에밀리 갈레(Emile Galle)가 디자인한 병을 사용하여 샴페인의 꽃이라는 명성을 얻음. 2. 샤토 리우섹(Chateau Rieussec 2013) 디저트로 유명한 와인으로 밝은 호박색, 꿀향을 포함한 풍부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으며 단맛이 강하면서도 청량감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