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항공·여행소식 모음 … 2022년 5월 3일

고려한

2022.05.03

・

올해 공군 조종사 60명 대한항공으로 이직
한국항공우주산업 1분기 영업이익 392억원…작년 대비 366.7%↑
전 세계 손해보험사, 우크라 전쟁에 최대 44조원 보험금 지급 직면
그리스, 입국자 방역 규제 폐지

▩ 항공역사 속 오늘

5월 3일

▩ 국내 항공소식

원희룡 "가덕도 신공항 조기개항 패스트트랙 적용"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해 가능한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2043016295945838

올해 공군 조종사 60명 대한항공으로 이직

올해 공군 조종사 60명이 민간항공사로 이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국회 국방위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공군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대한항공 채용에 공군 조종사 80명이 지원해 60명이 합격했다.

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2/05/390434/

4월 항공실적 - 국제선 여객 259%↑⋯대한항공·아시아나가 91%

4월 국제선 여객 수가 38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4월 보다 259%나 급증한 것인데, 코로나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심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국제선 여객 91%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쏠리면서 국제선 노선 수가 적은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여전히 힘겨운 보릿고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20502500147

한국항공우주산업 1분기 영업이익 392억원…작년 대비 366.7%↑

코스피 상장사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66.6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https://m.mk.co.kr/news/stock/view/2022/05/389408/

원희룡 "항공권부담 낮출 방안 모색"…유류할증료 인하검토 시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는 데 대해 "소비자의 운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5026873Y

'엔저·운항재개' 일본여행 청신호…4년 침체기 딛고 기회 잡나

엔저 현상은 일본 아웃바운드 여행업계에는 호재다. 4월27일 엔화 환율은 100엔당 988.86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28일, 2018년 이후 처음으로 1,000원대가 무너진 후 줄곧 900원대에서 머물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더해 유가가 상승하며 여행경비가 대폭 상승한 가운데 엔저 현상은 여행자들이 보다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과거에 엔화가 약세일 때도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을 찾았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