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아항공, 16일부터 제다-인천 정기편 취항
- 대한항공, 국방과학연구소와 '스텔스 무인편대기' 개발 착수
- 9월 항공권 유류할증료 인하…유가 하락 반영
- 미국 항공 대란 여전, 아메리칸항공 11월 31,000여 항공편 취소
▩ 항공역사 속 오늘
▩ 국내 항공소식
‘애 운다’ 에어부산 난동 40대, 항공보안법 처벌 위기
아기 울음소리가 시끄럽다며 비행기 안에서 마스크까지 벗고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A씨(46·경기도)를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6078000056
사우디아항공, 16일부터 제다-인천 정기편 취항
사우디아항공(SAUDIA)은 16일부터 제다-인천 노선 정기 항공편을 취항했다. 32년 만에 한국 노선에 재취항한 것이다. 사우디아항공은 최신식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을 투입했다.
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435
美 동부행 수출 운송비 64%↑…항공 수입 운송비 2배로 뛰어
지난달 한국 수출 기업들이 지불하는 미국 동부행 해상 컨테이너 운송비가 1년 전보다 대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https://m.mk.co.kr/news/economy/view/2022/08/721177/
대한항공, 국방과학연구소와 '스텔스 무인편대기' 개발 착수
대한항공은 국방과학연구소의 '저피탐'(Low Observable·탐지되기 어려운) 무인편대기 개발' 과제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저피탐은 레이더 탐지를 어렵게 하는 스텔스 기술이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8164633Y
9월 항공권 유류할증료 인하…유가 하락 반영
고유가 기조로 역대 최고 수준까지 올랐던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다음달 인하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9월 대한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6단계 하락한 16단계가 적용돼 편도거리 기준 거리 비례별로 3만5천~25만9천원이 부과된다.
https://m.mk.co.kr/news/business/view/2022/08/721837/
▩ 국제 항공소식
미국 항공 대란 여전, 아메리칸항공 11월 31,000여 항공편 취소
(American Airlines cuts 31,000 flights from its November schedule)
아메리칸항공이 11월까지 항공편을 16%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스케줄 안정성을 위해 현재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100일 전에 항공편 스케줄을 최종 확정하는 것이다. 미국 및 유럽 일부 공항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진정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하지 못해 항공편 취소는 물론 수하물 대량 분실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https://edition.cnn.com/travel/article/american-airlines-flights-cut-november/index.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