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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 최대 60대 초음속 여객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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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에 이어 초음속 여객기 대량 구입
  • 옵션 40대 포함 총 60대 도입 합의
  • 오버추어, 2029년 상용 비행 예상.. 성공할 경우 콩코드 중단 이후 약 25여 년만

미국 아메리칸항공이 초음속 항공기를 도입한다.

16일 아메리칸항공은 현재 항공기 개발사인 '붐(Boom)'社가 개발 중인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Overture)'를 20대 도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가로 40대를 추가 구입할 수 있는 옵션도 확보해 최대 60대까지 도입할 수 있다. 20대 구매는 환불(취소) 불가능한 조건에 도입하는 것으로 이미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주요 대형 항공사가 초음속 여객기 도입을 결정한 것은 유나이티드항공에 이어 두 번째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해 15대(옵션 포함 총 50대)를 주문한 바 있다.

 

overture-american.jpg
아메리칸항공,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 구매

 

붐 오버추어는 지난 2016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초음속 여객기로 65인승(최대 88명)에 마하 1.7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2025년을 상용비행 시작을 목표로 했지만 다소 지연되어 2029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버추어가 계획한 대로 실제 상용 비행에 들어간다면 지난 2003년 10월 운항을 종료한 콩코드 이후 25여 년만에 초음속 여행 시대가 다시 열리게 된다.

붐사는 오버추어가 뉴욕-런던 구간을 3시간 반만에 날아갈 수 있으며 이 구간 항공권 가격은 4천~5천 달러 선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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