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륙 대기 중이던 라오항공 여객기에 견인 중이던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충돌
- 탑승하고 있던 라오항공 여객 118명 인명피해 없어
- 인천공항공사, 국토부 사고 원인 조사중
1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경 인천공항 제1터미널 계류장에서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출발 예정이던 라오항공(QV) 924편 여객기(A320)가 에어프레미아 항공기(B787)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항공기 꼬리 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라오항공 여객기에 118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라오항공 여객기는 이륙전 대기 과정에 있었으며 인근 견인 중이던 에어프레미아 항공기가 이동 중에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사고 경위와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에어프레미아 견인(토잉) 작업은 샤프에비에이션케이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아하니 라오항공은 서 있었고 에어프레미아항공 기체가 이동 중에 접촉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네요.
라오항공 기체가 정해진 주기장(계류장)에 위치했던 것이라면 에어프레미아 측에 사고의 책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조업사 샤프의 책임이 될 가능성 크네요